대구시 로봇산업 규모 확대 나선다..지원기관과 협약

한무선 2021. 4.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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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로봇산업 규모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로봇산업 공급망 스케일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로봇기업 전용 정책자금 200억원을 운용해 신기술 개발, 생산시설 설치, 창업, 사업 전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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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로봇산업 규모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로봇산업 공급망 스케일업' 업무협약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로봇산업 공급망 스케일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로봇기업 전용 정책자금 200억원을 운용해 신기술 개발, 생산시설 설치, 창업, 사업 전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기술개발 연계 인증, 시험분석 평가, 실증시험 등에 보유 장비를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 조언을 한다.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는 업종 전환, 역외 로봇기업 유치, 지원사업 연계 등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201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한 이후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로봇클러스터 구축, 로봇시장 창출과 부품경쟁력 강화 사업을 해왔다.

앞으로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로봇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로봇산업 기초가 되는 기계·부품 등 전후방 연관산업 성장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로봇기업과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 성장을 촉진해 대구가 글로벌 로봇기업 집적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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