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제20회 성악콩쿠르 개최..차세대 스타 발굴

양은하 기자 2021. 4. 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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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2021 국립오페라단 제20회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대상 수상자(1명)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을, 올해 신설된 특별상(1명) 수상자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 수상자(1명)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콩쿠르는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셀트리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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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부터 접수..성악전공자 대상
'제20회 성악콩쿠르'(국립오페라단)© 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국립오페라단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2021 국립오페라단 제20회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성악전공 대학(원)생과 성악전공자(남 35세 이하·1987년 6월2일 이후 출생자, 여 33세 이하·1989년 6월2일 이후 출생자)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누리집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에는 동영상 심사를 위한 링크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1차 예선에서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6월4일 2차 예선에서 경합을 벌인다.

본선 무대는 6월1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오페라콘서트 형식으로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일반 관객에게도 공개된다. 국립오페라단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크노마이오페라'를 통해서도 무료로 생중계된다.

최종 5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1명)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을, 올해 신설된 특별상(1명) 수상자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 수상자(1명)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또 수상자에게는 국립오페라단이 개최하는 정기공연과 학교오페라 등 기획공연을 통해 오페라무대에 데뷔할 기회도 주어진다. 대상∙금상 수상자는 해외콩쿠르 본선 진출 시 항공권도 지원 받는다.

이번 콩쿠르는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셀트리온이 후원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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