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청년이 묻고 대법관 김신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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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신 대법관이 퇴임 후 자신이 관여했던 전원합의체 판결들을 청년 변호사들과 되짚어보며 그 논점과 의미를 풀어냈다.
법조인에게도, 대법원은 먼 곳이고, 대법관은 쉽게 볼 수 없는 사람이다.
청년 변호사들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문 읽기에 과감히 도전했다.
대법원에서 직접 판결을 했던 김신 전 대법관이 10개월간 청년 변호사들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함께 읽고 묻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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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이 책은 김신 대법관이 퇴임 후 자신이 관여했던 전원합의체 판결들을 청년 변호사들과 되짚어보며 그 논점과 의미를 풀어냈다.
법조인에게도, 대법원은 먼 곳이고, 대법관은 쉽게 볼 수 없는 사람이다. 대법원 판결은 다수의견과 반대의견(소수의견), 보충의견, 별개의견이 장문으로 이어지면, 마지막까지 읽어내기도 숨이 찬다.
청년 변호사들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문 읽기에 과감히 도전했다. 대법원에서 직접 판결을 했던 김신 전 대법관이 10개월간 청년 변호사들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함께 읽고 묻고 답했다. 책에는 각 사건마다 대법관 김신의 반대의견, 별개의견, 보충의견을 실었다. 김신 지음, 272쪽, 뿌리와이파리, 1만8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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