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12만 1천234명↑, 총 163만 9천490명..인구 대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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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50여 일 동안 국민의 3% 정도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어제(19일)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12만 1천234명으로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163만 9천490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자·입소자의 1차 접종률은 62.6%, 종사자의 접종률은 61.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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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50여 일 동안 국민의 3% 정도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어제(19일)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12만 1천234명으로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163만 9천490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15%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104만 3천457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9만 6천33명입니다.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자는 170만 76명이 됐습니다.
접종 대상별로 보면 이달부터 접종이 시작된 75세 이상의 1차 접종률은 10.8%, 노인시설 이용자·입소자·종사자의 1차 접종률은 48.7%였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자·입소자의 1차 접종률은 62.6%, 종사자의 접종률은 61.8%였습니다.
어제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과 항공승무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고 오는 26일부터는 만성 신장질환자와 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의 접종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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