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 제주의 친환경 캠페인 '제주 착한 여행 시즌2' 패키지 출시
제주행플특별취재팀 2021. 4. 20. 15:14
메종 글래드 제주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제주 착한 여행 시즌2’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해, ‘공정 여행’을 테마로 선보였던 착한 여행 시즌1에 이은 이번 시즌2 패키지는 ‘제주 환경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객실에서의 1박과 버려지는 유리 공병을 재활용한 ‘발트글라스’의 친환경 디자인 글라스 1개, 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발트글라스 카페’ 한라봉 에이드 2잔 이용권을 증정한다.
발트글라스(BALTGLAS)는 사회적 가치를 더한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방식의 기부를 통한 소비 문화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기업 배너맨즈(BANNERMANS)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중 하나다. Bannermans의 ‘B’와 재활용 컵을 의미하는 독일어 ‘Altglas’를 결합한 의미를 지니며 국내에서 매해 50만톤 이상 배출되는 유리 공병을 수거,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에 사용되는 제주 토종 나무인 구상나무를 살리기 위해 ‘발트글라스 제주 구상나무 에디션’ 판매 수익의 20%를 제주 구상나무 군락지 복원을 위해 사용하는 등 제주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의 조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2만 2천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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