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개 점포 선정 스마트슈퍼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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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무인계산대, 출입인증장치, CCTV 등 스마트 기술 장비를 도입해 무인 운영이 가능한 점포다.
군은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20개의 점포를 선정해 스마트 기술·장비를 도입하고 교육·컨설팅, 연계 정책자금 등 점포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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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인제군은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무인계산대, 출입인증장치, CCTV 등 스마트 기술 장비를 도입해 무인 운영이 가능한 점포다.
군은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20개의 점포를 선정해 스마트 기술·장비를 도입하고 교육·컨설팅, 연계 정책자금 등 점포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연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면적이 165㎡ 미만이고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경제협력과, 이메일로 접수한다.
김춘미 경제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스마트 시대에 맞게 변화에 적응하도록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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