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오페라 스타는..6월 제20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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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2021 제20회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를 오는 6월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예선일 기준 남자 35세, 여자 33세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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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립오페라단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2021 제20회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를 오는 6월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예선일 기준 남자 35세, 여자 33세 이하여야 한다.
함부르크 국립극장, 빈 국립극장 주역 가수를 거쳐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테너 정호윤,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스튜디오 멤버로 활동한 테너 김건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황수미 등을 배출한 권위 있는 콩쿠르다.
대상 700만원 등 총 2천1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예선은 6월 2~4일에, 본선은 같은 달 13일에 치러진다. 다음 달 17~21일 홈페이지에서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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