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한미정상회담 성적, 백신 확보가 핵심"

좌승훈 2021. 4.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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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내달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백신 확보가 가장 중요한 의제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도 미일 정상회담 뒤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다"면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해법의 열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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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빅딜 기대 "대통령만이 이 난국을 해결할 수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내달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백신 확보가 가장 중요한 의제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떻게든 백신을 확보해 올 11월에는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백신 특허를 풀어 모든 인류에게 백신을 공급할 수 있지만, 이 방법도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에 달렸다며 한미정상회담에서 동맹의 진가를 확인할 때라고 진단했다.

또 “모 도지사가 자체로 백신을 확보할 수 있는 것처럼 하는 것은 희망고문일 뿐”이라며 “그 정도 인지도면 분별이 있기를 바란다. 대통령만이 이 난국을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도 미일 정상회담 뒤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다”면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해법의 열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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