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위기 청소년들 가족소통 교재 '동네 BOOK' 만든다

지성호 2021. 4.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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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위기 청소년들이 조부모·부모세대와 공감하는 '스토리텔링 공감소통-동네 BOOK'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간디마을학교에서 지역 청소년 등과 '동네 BOOK' 발간을 위한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 BOOK은 발간되면 위기 청소년·가족 상담 등 가족소통 매개 교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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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청소년들, 조부모·부모 세대 추억 스토리텔링 추진 [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위기 청소년들이 조부모·부모세대와 공감하는 '스토리텔링 공감소통-동네 BOOK'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간디마을학교에서 지역 청소년 등과 '동네 BOOK' 발간을 위한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센터와 지원센터는 오는 6월까지 매주 1회 이런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부모·부모가 추억하는 우리 고장 풍경을 스토리텔링과 컬러링북으로 공유한다.

동네 BOOK은 발간되면 위기 청소년·가족 상담 등 가족소통 매개 교재로 활용된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의 고입·대입 등 진로 선택 시 활동 근거자료로도 사용한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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