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네소타, 20일 오클랜드전서 재개.."추가 확진자 없다"

배정훈 기자 2021. 4. 20.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이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오늘(20일) "미네소타 선수단에 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 추가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미네소타는 내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경기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네소타 선수단은 MLB 사무국이 정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격리된 채 재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자 다시 복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이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경기를 중단한 지 3일 만입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오늘(20일) "미네소타 선수단에 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 추가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미네소타는 내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경기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네소타는 최근 팀 내에서 선수를 포함한 복수의 인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일정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제와 어제 열릴 예정이었던 LA 에인절스전과 오늘 오클랜드전이 연기됐습니다.

미네소타 선수단은 MLB 사무국이 정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격리된 채 재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자 다시 복귀했습니다.

한편 미네소타 선수단은 지난 9일 단체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이도 있습니다.

MLB닷컴은 "선수단 85% 이상의 구성원이 백신 접종을 한 팀은 방역 수칙이 다소 완화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