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생 세포치료제 개발 5社, 22일 투자 유치 나선다

김양균 기자 2021. 4.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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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22일 오후 '2021년 제 2회 K-BIC STAR DAY'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연다.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에 특화된 투자설명회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돼왔다.

보건산업진흥원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해 국내 제약사 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 통해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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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K-BIC STAR Day'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22일 오후 ‘2021년 제 2회 K-BIC STAR DAY’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연다.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에 특화된 투자설명회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돼왔다. 지금까지 총 115개 창업기업의 기술 소개 및 투자자 매칭,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이 22일 ‘K-BIC STAR Day’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총 5개사가 참여, 세포치료제에 대한 투자 유치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당시 모습. (사진=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유튜브 캡쳐)

이번 행사 주제는 ‘세포치료제 및 관련기술’이다. 벤처캐피탈 기업 등 약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IR행사에 소개되는 기업 및 치료제는 ▲큐라미스 ‘세포융합능 줄기세포치료제’ ▲유스바이오글로벌 ‘제대혈 유래 혈관줄기 세포치료제’ ▲지엔지셀 ‘줄기세포 분리, 관류배양, 세포외소포 수득기술’ ▲서지넥스 ‘3세대 엑소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항종양요법’ ▲엑소스템텍 ‘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치료제’ 등이다.

앞선 5개사의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참여해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 기술 개선사항과 사업모델에 대한 자문이 이뤄진다.

보건산업진흥원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해 국내 제약사 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 통해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행사는 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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