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3종외 '기타 변이' 감염자 총 321명..캘리포니아형 294명

신선미 2021. 4.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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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주요 3종' 이외의 '기타 변이' 감염 사례가 국내에 총 321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은 전날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449명이고, 이들과 접촉력이 확인된 확진자가 465명이라는 점을 들어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를 사실상 914명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3종 바이러스 감염자에 기타 변이 감염자까지 합치면 총 1천235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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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철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주요 3종' 이외의 '기타 변이' 감염 사례가 국내에 총 321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3종은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브라질발(發) 변이로, 이외에는 흔히 기타 변이로 불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참고자료를 통해 이 같은 기타 변이 감염 현황을 발표했다.

기타 변이 감염자 321명 중 미국 캘리포니아 유래 변이(452R.V1)가 2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변이(B.1.167)가 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영국·나이지리아 유래 변이(484K.V3) 7명, 미국 뉴욕형 변이(B.1.526) 6명, 필리핀형 변이(B.1.1.28.3) 5명이다.

방대본은 전날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449명이고, 이들과 접촉력이 확인된 확진자가 465명이라는 점을 들어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를 사실상 914명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3종 바이러스 감염자에 기타 변이 감염자까지 합치면 총 1천235명이 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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