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창단 확정.. 여자배구, 다음 시즌부터 7구단 체제

양진원 기자 2021. 4.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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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을 최종 승인했다.

KOVO는 20일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을 최종 승인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경기 성남시 혹은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고려하고 있다.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6+2'의 신인 드래프트 우선지명 혜택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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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에서 제17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 여자 프로배구 신생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이 최종 승인됐다. /사진=뉴스1
한국배구연맹(KOVO)이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을 최종 승인했다.

KOVO는 20일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2011년 IBK기업은행 창단 이후 10년 만에 신생팀이 탄생했다. 여자배구는 다음 시즌부터 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경기 성남시 혹은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고려하고 있다. 연고지는 구단에서 최종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다.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6+2'의 신인 드래프트 우선지명 혜택을 얻게 된다. 이에 따라 구단은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6명을 지명할 수 있다. 이후 내년 드래프트를 통해 1명을 우선 지명한다. 아울러 리그 순위를 고려해 최하위 팀과 동일한 확률로 추가지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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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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