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해외직구 '선물하기' 글로벌 서비스 론칭

김정희 2021. 4.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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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해외직구 상품을 세계 각국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큐텐 관계자는 "글로벌 e커머스 물류망을 자체 구축한 큐익스프레스와 협력해 해외직구 선물하기 사용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며 "해외 직배송 상품을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돼 해외직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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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수령자에게 발송되는 이메일(왼쪽)과 큐텐 장바구니(오른쪽).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해외직구 상품을 세계 각국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2월 초 시범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1000건이 이용된 것으로 집계돼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번 정식 론칭으로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받는 사람의 휴대폰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수령자가 큐텐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배송지 정보를 입력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고 '선물 보내기' 버튼으로 결제하면 배송지 입력 링크가 포함된 선물카드가 받는 사람의 SMS와 이메일로 발송된다.

해외 거주 지인에게도 선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사우디, UAE와 같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으로 해외직구 상품을 보낼 수 있다. 배송 가능 국가는 글로벌 셀러의 상품 설정에 따라 다르다.

국내 수령자의 경우 선물카드를 받은 후 3일 내에 배송지 정보 및 관세청이 발급하는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주문완료 처리가 돼 해외배송 단계로 넘어간다. 수령자는 선물 거절하기도 가능하고, 기간 내에 배송지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큐텐 관계자는 “글로벌 e커머스 물류망을 자체 구축한 큐익스프레스와 협력해 해외직구 선물하기 사용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며 “해외 직배송 상품을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돼 해외직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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