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감사원 감사위원, 코로나 확진..행정부 차관급 중 처음

유영규 기자 2021. 4. 20.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은석 감사원 감사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오늘(20일) 확인됐습니다.

행정부 차관급 인사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조 감사위원이 처음입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 감사위원은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고,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재형 감사원장과 다른 감사위원들, 조 감사위원과 동선이 겹치는 일부 직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은석 감사원 감사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오늘(20일) 확인됐습니다.

행정부 차관급 인사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조 감사위원이 처음입니다.

입법부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지난 15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국회의원은 차관급으로 분류됩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 감사위원은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고,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재형 감사원장과 다른 감사위원들, 조 감사위원과 동선이 겹치는 일부 직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들 중 최 원장을 포함한 일부는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으며, 다른 일부는 자가격리 중입니다.

감사원은 지난 17일 사무실 등에 대한 소독 방역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