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친 이소영, GS 팬들에 인사 "좋은 추억 쌓은 9년, 사랑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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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 선배' 이소영(KGC인삼공사)이 9년간 함께 했던 GS칼텍스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소영은 "2012-2013시즌에 입단해 2020-2021시즌까지, 9년이라는 시간동안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좋은 추억, 경험을 쌓고 많은걸 배웠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버틸 수 있었고, 견딜 수 있었다. 항상 따뜻한 말로 힘이 돼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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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소영 선배' 이소영(KGC인삼공사)이 9년간 함께 했던 GS칼텍스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소영은 인삼공사 FA 이적을 확정지은 상황. 지난 시즌 트레블(컵대회-정규시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비롯해 9년간의 추억이 가득한 GS칼텍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소영은 19일 V리그 시상식이 끝난 뒤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소영입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통해 감사를 전했다.
이소영으로선 인삼공사 이적 발표 후 첫 글이다. V리그 시상식은 이소영이 GS칼텍스 소속으로 표기된 마지막 공식 행사였다. 이소영이 올린 사진 역시 GS칼텍스 유니폼 차림이다.
이소영은 "2012-2013시즌에 입단해 2020-2021시즌까지, 9년이라는 시간동안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좋은 추억, 경험을 쌓고 많은걸 배웠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버틸 수 있었고, 견딜 수 있었다. 항상 따뜻한 말로 힘이 돼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잘 부탁드린다. 사랑을 듬뿍듬뿍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소영은 2020~2021시즌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며 GS칼텍스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이소영은 아쉽게 시즌 MVP를 놓쳤지만,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GS칼텍스는 강소휘를 비롯해 한수지 김유리 한다혜 등 FA 4명과 재계약한데 이어 이소영의 FA 보상선수로 오지영을 지목, 전력 약화를 최소화한채 다음 시즌을 준비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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