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80대 여성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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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6시 40분쯤 부천시 작동 한 하천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A씨는 어제 오후 1시쯤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유족들이 밤 9시 40분쯤 실종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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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6시 40분쯤 부천시 작동 한 하천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A씨는 어제 오후 1시쯤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유족들이 밤 9시 40분쯤 실종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치매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하천을 건너다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과 목격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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