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ESG 경영 '선택 아닌 필수'

2021. 4.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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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20일 이현승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내세운 ESG운용위원회를 설치했다.

ESG운용위원회는 통합적 ESG전략수립, 자산군별 ESG 전략수립, ESG 투자성과 분석, ESG 위험관리 등 운용 프로세스에 대한 의사결정을 주도한다.

삼성자산운용도 주 중 이사회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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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20일 이현승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내세운 ESG운용위원회를 설치했다. ESG운용위원회는 통합적 ESG전략수립, 자산군별 ESG 전략수립, ESG 투자성과 분석, ESG 위험관리 등 운용 프로세스에 대한 의사결정을 주도한다. 삼성자산운용도 주 중 이사회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자산운용도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TCFD) 가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KB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TCFD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TCFD는 지난 2015년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의 주도로 만들어진 태스크포스로 기후관련 위험정보를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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