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유아교육학원 코로나19 집단 감염..수강생들 다니던 어린이집·유치원 전수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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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소재의 유아 전문 교육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명이 나온 가운데 이와 관련이 있는 기관에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흥덕구에 위치한 유아전문 교육학원에 다니던 원생 1명이 지난 18일 확진된 이후로 원생 5명과 직원 2명, 이들의 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아동들이 다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직원과 원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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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충북 청주시 소재의 유아 전문 교육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명이 나온 가운데 이와 관련이 있는 기관에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흥덕구에 위치한 유아전문 교육학원에 다니던 원생 1명이 지난 18일 확진된 이후로 원생 5명과 직원 2명, 이들의 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로 분류된 원생들은 각자 다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같은 학원에 다닌 다른 수강생들을 검사했으나 나머지는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아동들이 다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직원과 원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 당국은 "검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 있어 상황을 봐야 하지만 현재까지 유아학원 관련 다른 학원 등으로 확산하진 않았다"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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