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격분해 둔기로 후배 머리 가격한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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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후배 머리를 둔기로 때린 20대가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후배를 폭행한 뒤 도주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5일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후배 B씨와 술을 마시다 격분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치고 얼굴 등을 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비상구 등 도주로를 차단해 같은날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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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술을 마시다 후배 머리를 둔기로 때린 20대가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후배를 폭행한 뒤 도주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5일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후배 B씨와 술을 마시다 격분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치고 얼굴 등을 떄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폭행을 당한 뒤 피를 흘리며 이웃집으로 피신했고, 이를 본 이웃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비상구 등 도주로를 차단해 같은날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다음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두 사람의 친분 등을 감안해 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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