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까는 사람들은 대깨문" 주장한 장제원 아들 장용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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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두고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용준은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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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두고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장용준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용준은 방송에서 '앨범 나오면 사람들이 욕할 텐데 마음가짐은?'이라는 한 팬의 질문을 받고 "저는 댓글을 안 본다"며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 거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용준은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이기 때문에"라면서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도 했다.
장용준의 발언에 지인이 "너 그런 말 해도 되냐"고 묻자 장용준은 "뭔 상관이냐"고 했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용준은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받았다.
사고 당시 장용준은 피해 운전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1000만원을 줄 테니 합의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장용준은 또 지난 2월에는 폭행 시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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