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미국과 코로나19 백신 스와프 협의 중"(상보)
장용석 기자,박재우 기자 2021. 4.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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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와프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정 장관은 "지금 미국 측과 (코로나19 백신 스와프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고, 지난 17~18일 존 케리 미 대통령 기후특사가 왔을 때도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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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박재우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와프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내가 작년 말 한미 백신 파트너십에 기반한 스와프를 제안한 걸 아느냐'고 묻자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측과도 협의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지금 미국 측과 (코로나19 백신 스와프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고, 지난 17~18일 존 케리 미 대통령 기후특사가 왔을 때도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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