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도전' 박인비 "샷·퍼팅감 좋아, 美 서부 경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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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시즌 2승, 통산 22승째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4월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다.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22승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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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박인비가 시즌 2승, 통산 22승째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4월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다.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22승째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오랜만에 다시 LA에 와서 경기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LA는 한인타운도 가깝고 항상 자주 왔던 도시라 익숙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골프장도 예전에 경기를 해봤지만 나와 잘 맞는 코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주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얘기했다.
그는 "윌셔 컨트리클럽은 도심 안에 있는 골프장이라서 골프를 치면서 풍경도 좋고, 도심 한 가운데서 경기한다는 기분이 든다.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그린이 작고 경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부터 순항 중인 박인비다. 그는 "올해 전체적으로 샷감이나 퍼팅감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서부 쪽에서 경기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아무래도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첫 단추를 잘 뀄기 때문에 올 시즌이 수월하게 잘 흘러가는 것 같다"고 이번 대회 선전 역시 약속했다. (사진=박인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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