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기억하는 역사적 사건..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감본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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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등 국가가 자행한 역사적 사건을 예술적으로 기억하고 기념하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미술로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대형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당시의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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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가 자행한 역사적 사건을 예술적으로 기억하고 기념하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다음달 29일까지 2021 지역연계 우수전시기획 '공감본능(Empathy Instinct)'전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로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대형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올해 41주년이 되는 5·18을 비롯해 민주화운동을 비슷한 시기에 경험한 대만, 필리핀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다각적인 시각으로 보여주며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방식과 과거와 현재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발견하고 구성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당시의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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