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X임윤아 '기적', 6월 개봉..관객 마음 온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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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 임윤아가 오는 6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주연의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기찻길과 따스한 햇볕을 배경으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미소를 짓고 있다.
따뜻한 감성에 배우들의 열연을 더해 6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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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훈 감독의 신작, 새 포스터 2종 공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박정민 임윤아가 오는 6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주연의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배급사는 '기적' 티저 포스터 2종도 함께 공개했다.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기찻길과 따스한 햇볕을 배경으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미소를 짓고 있다. 마을에 기차역을 세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 그의 아버지이자 기관사 태윤(이성민 분), 준경의 친구 라희(임윤아 분), 준경의 든든한 누나 보경(이수경 분)이 한데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는다.
여기에 '포기란 없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라는 카피는 기찻길은 있지만,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을 세우려는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준경과 라희가 기찻길 앞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어 두 청춘 배우의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기적'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던 이장훈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이다. 1988년 설립된 최초의 민자역사이자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따뜻한 감성에 배우들의 열연을 더해 6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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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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