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장애인의날' 맞아 "한사람 가치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 구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함께 길을 찾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함께 길을 찾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은 함께 가는 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가는 길에서, 어떻게 서로 손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방역 상황에서 힘들게 견디고 계신 장애인들과 주위에서 돕고 계신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활동지원과 돌봄이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할 것이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었다.
아울러 "어느 한 곳이 불편하다고 해서 삶 모두가 불편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자주, 불편의 반대쪽에서 빛나는 성취가 태어나는 것을 목격한다"고 강조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