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 제한 해안서 한국인 남녀 익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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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휴양지 해안에서 한국인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필리핀 일간지 인콰이어러(Inquirer)는 바타안주(州) 모롱타운의 한 해안가에서 전날 실종됐던 한국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여성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갔던 한국 남성도 익사체로 발견됐다.
보트대여업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남성과 함께 여성의 시신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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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필리핀의 휴양지 해안에서 한국인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필리핀 일간지 인콰이어러(Inquirer)는 바타안주(州) 모롱타운의 한 해안가에서 전날 실종됐던 한국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여성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갔던 한국 남성도 익사체로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안가 인근에 거주했던 두 사람은 지난 16일 카포네스(Capones) 섬으로 가겠다며 현지 업자에게 보트를 빌려 타고 나갔다. 다음 날 데리러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보트 대여업자가 장소를 찾았을 때 해변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트대여업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남성과 함께 여성의 시신도 발견했다. 두 사람은 현지에서 사업하는 한국인 부부로 알려져있으나 정확한 신원과 관계는 현재 전해진 바 없다. 현지 경찰은 두 사람이 통제 구역인 해당 장소 검문을 어떻게 통과했는지와 함께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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