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제7구단 탄생하나..KOVO, 이사회 열고 최종 승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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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여자배구 제7구단 창단 최종 승인을 위해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일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열렸다.
지난 3월 제2금융권 페퍼 저축은행은 여자배구의 7번째 팀으로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KOVO 측에 전달했다.
KOVO는 실무회의와 단장 간담회를 통해 제7구단 선수 수급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는 등 신생 구단의 다음 시즌 참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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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여자배구 제7구단 창단 최종 승인을 위해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일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는 조원태 KOVO 총재를 포함, 각 구단 단장이 자리했다.
지난 3월 제2금융권 페퍼 저축은행은 여자배구의 7번째 팀으로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KOVO 측에 전달했다.
KOVO는 실무회의와 단장 간담회를 통해 제7구단 선수 수급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는 등 신생 구단의 다음 시즌 참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어 오늘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창단 공식 승인 및 구체적 사안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원태 총재는 "10년 만에 여자배구에 새 식구가 생기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며 "V리그가 외형과 내실을 모두 다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연맹도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회의를 시작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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