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도로 구조물 들이받은 승용차 전복..30대 운전자 사망

강지수 인턴기자 2021. 4. 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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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레이 승용차 운전자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4시24분께 구조물을 들이받은 레이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불이 났고, 운전자 A(37)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 방향에서 직진하다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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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확인 등 사고 경위 조사
"음주 여부 확인 위해 채혈한 상태"
[서울경제]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레이 승용차 운전자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4시24분께 구조물을 들이받은 레이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불이 났고, 운전자 A(37)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 방향에서 직진하다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한 상태”라며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지수 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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