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첫 출근..청문회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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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으로 첫 출근했다.
이날 출근길에 만난 안 후보자는 "국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돼 상당히 어깨가 무겁다"며 "구체적인 업무는 인사청문회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만큼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출근 첫날 재산 등 인사청문회에 제출할 자료를 고용노동부 과장급 실무자들과 함께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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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으로 첫 출근했다.
이날 출근길에 만난 안 후보자는 "국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돼 상당히 어깨가 무겁다"며 "구체적인 업무는 인사청문회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만큼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출근 첫날 재산 등 인사청문회에 제출할 자료를 고용노동부 과장급 실무자들과 함께 검토한다. 본격적인 실무 관련 국장급 업무보고는 다음날부터 인사청문회가 열리기 전까지 강남지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첫 번째 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비교적 가까운 날로 잡힐 것으로 본다"면서 "당분간 인사청문회에 제출할 자료를 검토하고, 실무 국장 업무보고는 21일부터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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