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봄, 박명수 저격수 변신 "'무도' 가요제? GD가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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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박봄이 박명수의 저격수로 나섰다.
박명수 팀장과 박봄은 2011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바람났어'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박명수 팀장이 "당시 '바람났어'를 들었을 때도 그런 예감이 들었냐"고 묻자, 박봄은 "그렇다. 노래가 워낙 좋았다"고 대답했다고.
이어 박명수 팀장의 "가수는 어땠냐"는 물음에 박봄은 "지드래곤 부분이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꿋꿋이(?) 대답을 이어가 '박명수 저격수'로서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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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박봄이 박명수의 저격수로 나섰다.
4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은 강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황치열, 박봄, 킴보의 김보아, 고우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박봄은 2009년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Ugly' 등 숱한 히트곡과 대체 불가한 음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원 강자로 군림했다. 현재 박봄은 솔로 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이날 MC 김용만이 박봄에게 “녹음할 때 ‘이 곡 뜰 것 같다’라는 느낌이 오냐”고 묻자, 박봄은 “딱 들으면 느낌이 온다”라며 음원 강자다운(?) 촉을 자랑했는데.
박명수 팀장과 박봄은 2011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바람났어’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박명수 팀장이 “당시 ‘바람났어‘를 들었을 때도 그런 예감이 들었냐”고 묻자, 박봄은 “그렇다. 노래가 워낙 좋았다”고 대답했다고.
이어 박명수 팀장의 “가수는 어땠냐”는 물음에 박봄은 “지드래곤 부분이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꿋꿋이(?) 대답을 이어가 '박명수 저격수'로서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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