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질산 40만톤 증설 소식에 '강세'

김영상 기자 2021. 4.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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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질산 생산규모를 2023년까지 40만톤 증설한다는 소식에 20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한화는 2023년까지 총 19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의 질산 생산량은 40만t 늘어 총 52만t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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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질산 생산규모를 2023년까지 40만톤 증설한다는 소식에 20일 장 초반 강세다. 질산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증착, 세정용 소재 등으로 활용된다.

한화는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3.18%(1000원)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3만3100원까지 올랐다.

전날 한화는 2023년까지 총 19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의 질산 생산량은 40만t 늘어 총 52만t이 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배구조와 관련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승계 작업을 위해 한화의 사업 잠재력을 의도적으로 억제한다는 우려가 한화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번 질산 관련 투자 주체가 한화라는 점은 승계 관련 우려를 불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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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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