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부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전도.. 한때 정체
정용부 2021. 4. 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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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 45분 부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5km 지점에서 트레일러를 몰던 A(50대)씨가 중앙분리대를 충격해 화물칸이 전도됐다.
이날 오전 A씨는 20피트 트레일러에 컨테이너 2개를 적재(1개 컨테이너는 수입폐기물 20톤 적재, 1개는 빈 컨테이너) 하고 부산 감만동부두를 출발해 충북 단양으로 경부고속도로 3차로를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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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20일 오전 4시 45분 부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5km 지점에서 트레일러를 몰던 A(50대)씨가 중앙분리대를 충격해 화물칸이 전도됐다.
이날 오전 A씨는 20피트 트레일러에 컨테이너 2개를 적재(1개 컨테이너는 수입폐기물 20톤 적재, 1개는 빈 컨테이너) 하고 부산 감만동부두를 출발해 충북 단양으로 경부고속도로 3차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도로 바깥에서 동물이 뛰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우측으로 피하면서 갓길 가드레일을 충격, 재차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멈춰 섰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위해 3개 차선을 통제했다. 이후 사고 지점 후방 2.5km까지 출근길 정체가 잇따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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