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군포 신공장, 식약처 GMP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마시스는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내 위치한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정학 대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 및 해외 자가사용 승인 등으로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의 GMP 인증이 완료돼 기쁘다"며 "신공장은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국내 및 해외의 규격에 맞는 제조공정 및 자동화 설비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공장으로, 더 전문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는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내 위치한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군포 신공장은 작년 9월 군포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최신 공조설비 및 전자동 조립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생산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건물이란 설명이다.
이번 인증으로 휴마시스는 기존 안양 공장과 군포 신공장 모두에서 진단키트 생산이 가능해졌다. 두 공장의 진단키트 생산량은 월 최대 약 2000만개, 연간 약 2억5000만개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대비 약 7~8배 늘어난 규모다.
차정학 대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 및 해외 자가사용 승인 등으로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의 GMP 인증이 완료돼 기쁘다"며 "신공장은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국내 및 해외의 규격에 맞는 제조공정 및 자동화 설비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공장으로, 더 전문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55% 급등, 더 오른다"…개미들 사이 '핫'한 종목
- 김종인 "주호영, 뒤에서 안철수와 작당"
- 삼성전자 '70조 역대급 투자' 관측에…주가 29% 급등한 회사
- '청약수요 줄고, 입주물량 늘고'…과천·하남 전셋값 하락 가속
- 2년간 1조 실적 '대박'…'인생 2막' 살맛 나는 퇴직 은행원들
- 이하늘 폭로에 김창열 발언 재조명 "무서워 간이식 못해드려"
- 속옷 아니야? 화사, 파격적인 패션
- 블랙핑크 제니, '수목원 인증샷'에 방역 위반 딱 걸렸다
- [단독] 함소원 "'단톡방' 여론 조작 주도? 제가 한 일 아니야" (인터뷰)
- '보니하니' 채연 "최영수와 잘 지내"…'리스테린 소독' 박동근 언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