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 최강자 누구? 할리우드 배우까지 참여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 라인업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출시 사전 행사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참가자 100인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백년전쟁 출시에 앞서 글로벌 100인의 인플루언서 및 셀럽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PvP 매치 행사를 오는 24일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참가자 명단에는 미국의 유명 하이틴 드라마 시리즈 '리버데일'에 출연한 찰스 멜튼(Charles Melton)을 비롯해 게임팬으로 잘 알려진 '슈퍼주니어' 은혁과 개그맨 이진호가 참가해 함께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한다.

미국에서도 'shofu', 'Voyboy', 'KingGeorge', 'The world of Dave', 'Kruzadar', 'Nikolarn' 등 100만명 가량의 채널 구독자들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 외에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채널 총 구독자 수만 7천500만명을 초과하는 위용을 갖췄다.

한편 백년전쟁은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신작이다. 오는 4월 29일 174개국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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