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대구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정세균의 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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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집필한 에세이집 '수상록'이 출간됐다.
책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초선 국회의원, 당대표, 국회의장 등을 거친 정 전 총리의 지난 30년 정치인으로서의 생각이 담담하게 담겼다.
제2장 '바이러스와 싸우다'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대한민국 정부가 어떻게 싸워 왔는지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 담겼다.
제4장 '민주주의자 정세균'에는 직장 생활을 하던 사람이 어떻게 정치에 입문했으며 정치인으로서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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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풍경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완전히 빈 도시였습니다. 번화가인 동대구역 앞에는 사람 한 명 지나다니지 않았습니다. 이러다가 우리 대구가 중국의 우한시처럼 되는 게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들더군요. 총리라는 사람이 몸으로라도 막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집필한 에세이집 '수상록'이 출간됐다. 책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초선 국회의원, 당대표, 국회의장 등을 거친 정 전 총리의 지난 30년 정치인으로서의 생각이 담담하게 담겼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방역 사령관으로서 다른 곳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방역사령부' 안쪽의 사연들도 펼쳐진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에세이집에는 총 93편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제1장 '무엇이 올바른지'에는 올바름에 관한 21편의 에세이가 수록됐다.제2장 '바이러스와 싸우다'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대한민국 정부가 어떻게 싸워 왔는지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 담겼다.
제3장 '더 훌륭한 나라'에서는 이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 제4장 '민주주의자 정세균'에는 직장 생활을 하던 사람이 어떻게 정치에 입문했으며 정치인으로서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엿볼 수 있다.
제5장 '응, 아저씨가 진짜 세균맨이야'에는 저자의 성장기와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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