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 질산 생산 규모 증설 소식에 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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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가가 20일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1150(3.66%)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9일 19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하고 생산 규모를 2023년까지 40만톤 증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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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화 주가가 20일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1150(3.66%)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9일 19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하고 생산 규모를 2023년까지 40만톤 증설하겠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한화가 이를 통해 지배구조와 관련한 우려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승계 작업을 위해 한화의 사업 잠재력을 의도적으로 억제한다는 투자자의 우려는 한화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사실상 그룹 내 수요처가 정해져 있는 투자 건이라는 점에서 이번 질산 관련 투자 주체가 ‘한화’라는 점은 승계 관련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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