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내 미술관 건립 추진

임화섭 2021. 4.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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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암사역사공원 내 구암서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400㎡ 규모의 구립미술관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립미술관은 지하 1층에 수장고, 전기·기계실, 지상 1층에 전시실1, 전시실2,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지상 2층에 전시실3, 체험관, 자료실, 사무실 등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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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립미술관 건립 계획 상상도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암사역사공원 내 구암서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400㎡ 규모의 구립미술관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과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구립미술관은 지하 1층에 수장고, 전기·기계실, 지상 1층에 전시실1, 전시실2,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지상 2층에 전시실3, 체험관, 자료실, 사무실 등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강동구는 이달 13일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계획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으로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서울시 투자심사,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건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미술관 건립은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미술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구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이 힘든 분들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미술관 서비스 병행 등 운영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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