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학창 시절? 친구 없이 왕따 마냥.."

박창기 2021. 4.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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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각종 의혹으로 논란ing
김정현 조종설부터 비행기표 먹튀까지
2016년 KBS2 '무림학교' 인터뷰 소환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ARIRANG K-POP'



배우 서예지의 과거 인터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예지는 2016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억척 처녀 가장 심순덕 역을 맡았다. 그는 당시 아리랑TV에 출연해 홍보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예지는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MC의 물음에 "학창 시절에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다. 수능, 모의고사, 과외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다"며 "나는 친구들과 우르르 모여 수다 떠는 성격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할머니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들 수준에 맞춰 대화를 하기 보다는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래서 안 맞았다. 친구도 소수밖에 없었다. 왕따인 것 마냥. 그런 게 좋더라"라고 전했다.

"지금도 많이 변한 게 없나? 촬영하면서 많은 스태프와 어울려야 되지 않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더 심해진 것 같다. 그래서 '이를 어쩌지?' 했는데 이현우와 홍빈이 도와줬다"며 "이현우가 애교가 많다. '누나'하면서 따르는데 잘 못 받아주겠더라. 동생인데도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는 걸 이현우가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예지는 2018년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시작으로 학교 폭력부터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비행기표 먹튀까지 각종 논란으로 파문이 일었다. 현재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내일의 기억'은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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