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레포츠의 꽃' 원주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김영인 2021. 4.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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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인 강원 원주시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가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0월에는 원주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와 2021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해 산악자전거뿐만 아니라 산림문화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동호인과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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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파크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인 강원 원주시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가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악자전거 코스만 먼저 개장하고 캠프 등은 추후 상황에 따라 개방할 예정이다.

코스는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초급 5km, 엘리트 4.5km, 임도 29km)와 다운힐 6개 코스(상·중·초) 10km, 장애물 코스 0.7km, 펌프 트랙 0.1km이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초급 코스 10km 구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자전거 세차장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산악자전거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에는 원주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와 2021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해 산악자전거뿐만 아니라 산림문화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동호인과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악자전거 학교를 상시 운영해 입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원주시보건소와 함께 새로 개설된 초급 코스와 펌프 트랙을 이용한 무료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 등 누구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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