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테미', '월드IT쇼'서 텔레프레전스 기능 선보여

최두선 2021. 4.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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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은 스마트 로봇 '테미'가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21'에 참여해 참가자 지원과 언택트(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이번 'WIS' 참가로 테미는 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관람이 불가능한 해외 바이어들이 테미의 자율주행과 텔레프레전스 기능 등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ICT 기술을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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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 CI

[파이낸셜뉴스] 휴림로봇은 스마트 로봇 '테미'가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21’에 참여해 참가자 지원과 언택트(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화웨이 등 국내외 3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떠오른 언택트 시대의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림로봇의 테미는 WIS 운영사무국의 요청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 테미의 실내 자율주행, 원격제어, 텔레프레전스(Telepresence), 화상전화 기능과 화면 내 무빙패널을 통한 위치이동, 카메라 상하 각도조절 기능들이 부각됐다.

테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과 박람회 참관이 어려운 미국,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언택트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이번 'WIS' 참가로 테미는 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관람이 불가능한 해외 바이어들이 테미의 자율주행과 텔레프레전스 기능 등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ICT 기술을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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