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직접 타이다이 염색, 유튜브에 올린 적 있어"(철파엠)

박정민 2021. 4.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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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가 '옷잘알' 면모를 자랑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이 "황보 씨는 다 안다"고 놀라자 황보는 "직접 집에서 한 걸 유튜브에 올렸다. 묶는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분은 진회색 그레이로 한 것 같다. 크롭탑에 머메이드 스타일을 입어서 봄이 온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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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황보가 '옷잘알' 면모를 자랑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결혼 안 한 형이 선물해 준 모자가 드디어 아이한테 맞다"며 사진을 보냈다. 황보는 "아기 사진은 못 넘어가겠다. 스트릿 패션을 화려하게 입은 아이다. 양말도 오렌지로 포인트를 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출근길 인증샷을 보냈다. 이를 본 황보는 "타이는 묶는 거고 다이는 염색하는 거다. 천을 묶은 상태에서 염색을 하고 실을 풀면 이렇게 된다"며 타이다이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철이 "황보 씨는 다 안다"고 놀라자 황보는 "직접 집에서 한 걸 유튜브에 올렸다. 묶는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분은 진회색 그레이로 한 것 같다. 크롭탑에 머메이드 스타일을 입어서 봄이 온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이렇게 입고 다니면 엄청 시선을 받을 것 같다. 해외 쇼핑몰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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