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앓던 60대, 화이자 백신 접종 나흘만에 사망.."연관성 조사"

박철홍 2021. 4. 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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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을 앓던 60대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나흘 만에 사망, 백신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간질과 파킨슨병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나흘 전인 지난 15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백신 연관성 등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할 방침이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서 사인 등을 심의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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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지병을 앓던 60대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나흘 만에 사망, 백신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20일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요양시설 입소자인 60대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간질과 파킨슨병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나흘 전인 지난 15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백신 연관성 등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할 방침이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서 사인 등을 심의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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