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토트넘, 무리뉴 전격 경질..부임 17개월만
김형열 기자 2021. 4.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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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무리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전격 경질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해임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번 주말 리그컵 결승전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부임 후 14위였던 팀을 6위로 끌어올렸지만, 올 들어 급격한 부진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힘들어지면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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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무리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전격 경질됐습니다.
부임 17개월 만입니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해임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번 주말 리그컵 결승전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부임 후 14위였던 팀을 6위로 끌어올렸지만, 올 들어 급격한 부진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힘들어지면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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