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27일 평양서 대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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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이 오는 27일 제10차 대회를 연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 있는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 대회가 4월27일부터 수도 평양에서 열리게 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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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이 오는 27일 제10차 대회를 연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 있는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 대회가 4월27일부터 수도 평양에서 열리게 된다"라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결기간 청년동맹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의 원인과 교훈을 깊이 있게 분석총화하고 청년동맹이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전투적 후비대, 사회주의 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전동맹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 영도 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청년동맹사업에서 획기적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의의깊은 대회로, 우리 당의 위업, 사회주의 위업을 끝까지 충직하게 받들어갈 청년 전위들의 충성의 대회로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아로새겨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8월 진행한 제9차 대회 이후 5년 만이다. 제9차 대회는 1993년 이후 23년 만에 평양에서 열렸었다.
앞서 북한은 청년동맹이 제10차 대회를 오는 4월 초순 연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소집은 예정보다 미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당 대회때 언급된 청년동맹의 명칭 개정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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