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이 제한 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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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거주하는 모든 성인은 나이 제한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하와이와 매사추세츠, 뉴저지, 오레곤, 로드 아일랜드, 버몬트 등 6개 주(州)가 이날부터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보도했습니다.
4월 18일 현재 미국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성인의 수는 1억3천100만 명으로 전체 성인의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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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거주하는 모든 성인은 나이 제한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하와이와 매사추세츠, 뉴저지, 오레곤, 로드 아일랜드, 버몬트 등 6개 주(州)가 이날부터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미국은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와 수도 워싱턴DC를 포함해 50개 주에서 성인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나이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14일 뉴욕에서 의료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접종한 것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부터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화이자와 모더나 등 미국 정부의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각 주 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4월 18일 현재 미국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성인의 수는 1억3천100만 명으로 전체 성인의 50%에 달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의 수도 8천430만 명에 달합니다.
NYT는 이 같은 속도라면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 이내에 2억 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약속도 지켜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현재 미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고 있습니다.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한 백신은 혈전이 생기는 부작용 우려 때문에 접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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