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김원효, 심진화에 영상편지 "아이 문제로 부담 주기 싫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태풍이의 200일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이어 김원효가 심진화를 위해 준비한 영상편지가 시작됐다.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우리가 벌써 10년이란 세월을 함께 살았다"며 "태풍이로 인해서 가정에 더 큰 평화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태풍이의 200일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위해 방으로 들어간 심진화는 태풍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어 김원효가 심진화를 위해 준비한 영상편지가 시작됐다.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우리가 벌써 10년이란 세월을 함께 살았다"며 "태풍이로 인해서 가정에 더 큰 평화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주변에서 아이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고 말하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당신한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우리 둘이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 거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듯하다. 늘 고맙다.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김원효는 꽃다발을 든 채로 심진화의 앞에 나타났다. 심진화는 태풍이가 그린 그림도 선물로 받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창열, 이하늘 분노에 "억측 자제"...애매한 입장 표명
- '라디오쇼' 사유리 "자발적 미혼모, 日서 '미쳤다'라고 반응해"
- '라디오쇼' 사유리 "한 달 수입? 얼마 못 벌어...부모님이 용돈 조금 줘"
- "故 이현배, 생활고에"...이하늘, 밝혀진 김창열 저격 이유
- 이하늘, 故 이현배 추모한 김창열에 "X새끼야"...대체 왜?
- '집사부일체' 김종국 VS 김동현, 허벅지 씨름 '최고의 1분'
- '제니도 들었다'...용감한 형제, 브레이브걸스에 '천만 원' 플렉스한 명품 정체
- 함소원 "이왕 먹는 욕 더 먹고 밝혀지면…" 여론 작업 의혹 해명
- 종영 '쓰리박' 박찬호·박세리·박지성, 뼛속까지 스포츠맨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딸 라엘에 "천재 뒷받침할 자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