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이형택, 한국 테니스 전설의 자기애.."박물관에 있어야 할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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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이 남다른 자기애를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한국 테니스 전설이라 불리는 이형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형택의 집에서는 핸드프린팅이 나왔다.
이형택은 이 물건을 보자마자 "저건 박물관에 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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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박한 정리'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이 남다른 자기애를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한국 테니스 전설이라 불리는 이형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형택의 집에서는 핸드프린팅이 나왔다. 이형택은 이 물건을 보자마자 "저건 박물관에 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딸 미나를 바라보며 "미나가 돈 벌어서 박물관 만든다고 해서 거기에 전시를 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미나는 "안 그럴 수도 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크리스탈 트로피도 등장했다. 이형택은 윤균상을 향해 "트로피 조심하셔야 한다"라며 "2003년 시드니에서 했던 ATP투어 우승 트로피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한국인 최초로 ATP투어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이형택은 "27살 때였다"라며 "당시 대진표다. 로저 페더러도 있었는데 그 대회에서 제가 우승을 했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옆에 있던 미나는 기계적인 리액션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럼에도 이형택은 "이게 되게 좋은 크리스탈이다. 좋고 무겁다. 소리가 한번 들어보시면 울림이 오래 간다. 울림이 오래갈수록 좋은 크리스탈이라고 하더라"라며 꿋꿋하게 자기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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