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케인 발목 부상 잔혹사, 7회+181일 이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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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었다.
케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에버턴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2골로 맹활약했지만, 발목 부상을 당했다.
더구나 케인은 지난 2016년 이후 발목 부상만 계속 재발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2016년 이후 케인이 당한 발목 부상 잔혹사를 분석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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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었다. 특히, 발목만 여러 번 다치는 잔혹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케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에버턴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2골로 맹활약했지만, 발목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은 최근 3연속 무승(2무 1패)에 7위까지 처져 4위 경쟁에서 탈락할 위기에 있다. 그나마 제 몫을 해주는 케인마저 빠지면, 골 넣어줄 선수는 손흥민을 제외하고 없다. 손흥민도 새해 들어 리그에서 단 3골에 그치는 등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에 역부족이다.
더구나 케인은 지난 2016년 이후 발목 부상만 계속 재발하고 있다. 토트넘은 발목만 다치는 케인의 상황에 좌절할 만 하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2016년 이후 케인이 당한 발목 부상 잔혹사를 분석해 보도했다. 케인은 5년 동안 총 7번 부상을 당했고, 총 181일 결장했다. 이번 부상으로 그 이상 결장하고 있다.
발목 부상 중 가장 긴 공백은 지난 2019년 4월 10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8강 1차전이었다. 이후 51일 동안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의 활약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이르렀다.
올 시즌을 생각한다면, 두 번째 발목 부상이다. 지난 1월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크지 않아 1주일 만에 복귀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당했고,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다. 케인의 발목 잔혹사에 토트넘 속만 타 들어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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