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윤균상의 힌트, '치고 차고 쏘는 분'

김민정 2021. 4. 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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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의 힌트에 오늘의 의뢰인이 금방 드러났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로 한 정리단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의 가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형택의 가족은 정리단을 매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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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의 힌트에 오늘의 의뢰인이 금방 드러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윤균상은 오늘의 의뢰인에 대해 힌트를 줬다. “굉장히 잘 치는 영웅이다”라는 말에 신애라와 박나래는 귀를 쫑긋 세웠다.

“얼마 전까지 찼고 지금은 쏜다”라는 말에 박나래는 금방 의뢰인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윤균상은 눈치챈 박나래를 보며 웃음지었다.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로 한 정리단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의 가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형택의 가족은 정리단을 매우 반겼다.

이형택은 첫째 딸을 소개하다가 “네가 몇 살이지...?”라고 해 정리단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형택은 “한국 나이와 미국 나이가 달라서”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방학 때 잠깐 들어온다는 것이 코로나 19 때문에 발이 묶였다”라며 이형택과 가족은 어수선한 집안 환경을 설명했다. 미국에서 마당 있는 2층 주택에서 살다가 짐을 고스란히 들고 오니 둘 데가 없는 것이 정리단에 의뢰한 배경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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